동화정신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변화로 새로운 동화약품의 시작을 열어갑시다.
동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고자율준수관리자 유준하입니다.
2024년은 의료대란과 같은 사회적 혼란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침체가 지속된 한 해였습니다. 더불어 지출보고서 대국민 공개, CSO 신고제 등 새로운 제도들이 제약산업에 큰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법적·윤리적 의무를 다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동화 임직원 여러분!
우리 동화약품은 128년 전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문을 연 주인공으로, ‘제약보국(製藥報國)’이라는 기업이념,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 사람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등 자랑스러운 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정신적 근간인 ‘동화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 윤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입니다. 이제 윤리경영과 ESG의 실천 없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따라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계속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모든 임직원은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거래 관련 업무 수행 시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전담부서와 사전에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내 제보센터를 통해 적극 제보하여 주십시오. 이를 통해 동화약품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동화 가족 여러분!
'푸른 뱀의 해'에 우리의 창업터로 복귀하는 올해는 동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태도, 행동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소중한 유산인 윤리경영을 함께 실천해 나갑시다.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변화로, 새로운 동화약품의 시작을 힘차게 열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대표이사 유 준 하